'이상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상수(31·삼성생명)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수는 5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좡즈위안(대만)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0-12 11-6 11-6 7-11 11-8)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이상수는 1952년 시작된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 단식 우승을 이뤘다. 앞서 1988년 니가타 대회 유남규, 1992년 뉴델리 대회 강희찬, 2000년...
유승민-주세혁 이을 기대주…강력한 포핸드와 집중력이 장점 (서울=연합뉴스) "기본기와 움직임이 안정적이고 포핸드 드라이브가 주무기입니다. 특히 백핸드에 이어 돌아서는 포핸드 공격은 위협적입니다. 강한 집중력으로 세계 최강자 마룽을 이긴 걸 칭찬해주고 싶습니다."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세계 탁구 최강자 마룽(중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정상은(27)의 소속팀 삼성생명 이철승(47)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일을 낼 줄 알았다"면서 정상은의 '녹색테이블 반란'에 의미를 부여했다.정상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어깨 ...
올림픽 가볍게 '톡'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5일 오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이용대가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배드민턴 복식팀·탁구 잇따라 탈락…사이클 박상훈, 낙차사고북한 '체조 영웅' 리세광, 도마에서 금메달(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기다렸던 금메달 소식은 사흘째 들려오지 않았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6일에도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지난 13일 양궁...
스마트폰으로 양식장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전통산업인 양식업이 첨단 미래산업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양식현장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식어류는 수온, 산소량, 수질 등에 민감해 실시간으로 양식장 환경을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양식어업인들은 잠시라도 양식장을 비우기 어려웠다. 그러나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 개발로 양식장 환경정보를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